옛날의 신의(神醫)는 능히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므로 당초에 질병이 생기지 않게 한다. 지금 의사들은 오직 사람의 병만 고칠 줄 알고 마음을 치료할 줄 모르니, 이것은 근본을 버리고 끝만 좇아가는 것이며, 그 근원을 모르고 가지만 다스리려 함이니 어리석은 짓이다. 비록 일시에 요행으로 그 병을 낫게 했을지라도, 그것은 세속용의(世俗庸醫)의 하는 짓이라 취할 것이 못된다. -허준 [동의보감] 집 안에 들어앉아 문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길이 막히고 있는지 통하고 있는지 그 사정을 알 수 있다. 자기의 마음을 짚어서 모두 때가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기다리자 하는 마음. -역경 누가 감히 흙탕물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그냥 고요하게 놔두면 그 물은 절로 깨끗해지는 법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freighter : 화물선오늘의 영단어 - face-off : 대결, 대치남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의 성격대로 살라. -칼 마르크스 He who spits against the wind fouls his beard. (바람에 침을 뱉으면 제 수염만 더럽힌다.)오늘의 영단어 - tele-conference : 원격화상회의당신이 이루어 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그 자부심이 상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 상대에게 갈등의 소지가 보이면 먼저 할인가격을 제시하거나 덤핑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자기 홍보에서 이런 성급한 판단은 마이너스가 된다.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선 양보하지 마라. 그것이 오히려 나라는 상품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 -릭 시겔(공인 전문강연가·소매업자) 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